9살 어린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새엄마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의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지방경찰청은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살인 혐의는 적용하지 못했고,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사건을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아동학대 전담 검사들로 수사팀을 구성했으며,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어린이 부모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아동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, 경찰에 아들을 4차례 체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102307206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