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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간끌기 안돼" vs "상임위 배정표 못 내"

2020-06-11 0 Dailymotion

"시간끌기 안돼" vs "상임위 배정표 못 내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원구성 협상 마무리 기한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여야 원내대표는 오전부터 박병석 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는데요.<br /><br />국회 연결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여야의 원구성 협상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,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을 가졌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쟁점이 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비롯한 상임위 배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박 의장은 "국민은 21대 국회가 과거와 달라질 것으로 기대했지만, 별다른 게 없다는 실망감으로 변해가는 단계"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어떠한 경우에도 내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"이라고 못박으며, 상임위원장을 뽑기 위해 내일 본회의 전까지 상임위 배정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"여야간 상임위원장 배분이 안됐기 때문에 상임위 배정표를 낼 수 없는 상황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"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의원정수 합의에도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시간을 끌어서 협상 결과를 바꿔보겠다는 생각"이라며,<br /><br />"합의 과정이 시간끌기 용으로 활용되어서는 안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들어보니까 여전히 협상에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건데, 본회의가 예정된 내일까지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의장이 정한 협상 시한은 내일까지입니다.<br /><br />박 의장은 오늘 회동에서 여야에 양보안을 내달라고 했지만, 법사위원장직을 사수하겠다는 여야는 기존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나마 의견이 모아진 건 오늘 중으로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들이 각각 비공개 회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점입니다.<br /><br />다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내일 본회의 전까지 결론에 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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