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 관련 116명 확진 <br />리치웨이→인천 예수말씀실천교회 연관성 확인 <br />CJ대한통운 택배 기사 확진…리치웨이→금천구 교회 관련<br /><br /> <br />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에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천구 탁구장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의 집단 감염 사례가 확진자의 직장이나 접촉자를 거쳐 산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! <br /> <br />그곳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 산발적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이곳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6명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리치웨이 확진자와의 연관성이 새로 확인된 인천 예수말씀실천교회 확진자 9명이 방문판매업체 관련 감염 사례로 다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CJ대한통운 택배 기사가 감염됐는데, 역시 리치웨이 확진자가 다녀간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사는 그제까지 배송 업무를 했는데, CJ대한통운은 해당 지점을 내일까지 폐쇄하고 근무자 250여 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리치웨이 확진자들의 동선을 따라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동선이 겹치는 성남시의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, NBS 파트너스와 서울 강서구의 SJ 투자회사 콜센터, 강남구의 부동산 업체 명성하우징과 관련해서도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파악된 방문판매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 가운데 리치웨이를 직접 방문했던 사람이 39명, 접촉자가 77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천구 탁구장 관련 사례를 비롯해 여타 수도권 집단감염 상황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탁구장 관련 확진자도 오늘 오전까지 6명이 늘어 모두 6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26명은 2차 감염지로 추정되는 용인 큰나무교회 관련 확진자인데, 해당 교회 신도를 연결고리로 추가 감염이 확산한 광명 어르신보호센터 종사자의 딸도 경기도 하남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서울 금천구에서 기아자동차 광명 공장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역학조사 결과 양천구 탁구장에 들렀던 수원 70번 환자, 강남대성학원 직원의 어머니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 당국이 연결고리를 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11556139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