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안건에도 없던 부동산 내용을 언급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. <br /> <br />규제지역 지정은 물론 대출과 세제를 강화할 수 있다는 언급도 나와 12·16 대책처럼 강도 높은 추가 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의 발언을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남기 /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] <br />그동안 수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민생과 직결되는 부동산 시장안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일관되고 확고합니다. <br /> <br />[김용범 / 기획재정부 1차관] <br />규제지역을 지정할 수도 있고 대출규제를 강화할 수도 있고, 세제나 이런 부분에 혹시 지금 제도상에 일부 미비점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하거나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. 추가 대책 여부나 시기,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6111827187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