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북 "남북관계 총파산" 청 "철저히 단속" <br /> 정부가 대북전단을 날린 시민단체를 고발까지 했지만, 북한은 수위를 높여 "남북관계는 총파산"이라며 "악몽 같은 시간이 될 것"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국정농단' 최서원<br /> '박근혜 비선 실세'로 불린 최서원이 국정농단 혐의로 기소된 지 3년 7개월 만에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의 중형이 확정됐습니다. 최서원 측은 "잘못된 판결의 전형"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반면 검찰은 "합당한 처벌이 확정돼 의미가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▶ [단독] 4층 베란다로 탈출<br /> 친모와 계부로부터 무자비한 학대를 받은 경남 창녕의 9살 여자아이가 갇혀 있던 빌라 4층 베란다의 외벽을 타고 옆집으로 탈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계부는 바로 어제(10일) 가정양육수당을 추가로 신청하고 1천만 원에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