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, 유엔 사무총장 '유감'에 "남한 질책하라"<br /><br />북한 외무성이 남북 연락채널을 전면 차단한 북측에 유감을 표명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남한을 질책하라며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"유엔 사무총장이 진심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북한을 향해 유감을 표명할 것이 아니라 남한을 엄정하게 질책하는 것이 마땅하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유엔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북한의 남북 간 통신 연락 채널 폐기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"그런 채널은 오해와 오판을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"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