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12일 금요일,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1면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'아홉 살 소녀는 살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' <br /> <br />경남 창녕 아홉 살 아동은 달군 쇠젓가락으로, 쇠줄로, 하루 한 끼로 고통받았다는 내용으로 심각성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'오늘도 집에서 맞았다…도와주세요 갈곳이 없어요' <br /> <br />아동학대는 매년 늘어나는데 보호시설은 태부족, 부모에 의한 폭력은 77%입니다. <br /> <br />'인권 압박한 미국 vs 대선 위협한 북한' <br /> <br />미국은 지독한 종교 박해 개선이 안 됐다고 날을 세웠고, 북한은 대선 잘 치르려면 입 다물라고 다그치며 맞섭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논란을 연재하는 중앙일보는 '미국에서는 정부 지원받아 시민단체 연명 못 한다'는 1면에 이어, <br /> <br />뒷면에서는, 미국 인권단체 "우린 정부 감시 위해 나랏돈 안 받는다" <br /> <br />MB 땐 4대강, 문 정부는 민주화 운동…코드 지원부터 없애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'음모론 흘리고 키우고, 죽음마저 이용하는 곽상도' <br /> <br />쉼터를 운영해온 손영미 소장의 죽음을 의문사라 말하고, 근거 없이 배후설과 타살설을 주장해 통합당 안에서도 지나치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눈에 띄는 기사 둘러봅니다. <br /> <br />선풍기·에어컨을 코앞에서 마주하고, 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댑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선별진료소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입니다. <br /> <br />분명 옛날 우리나라의 한 장면이지만 화풍이 어딘가 모르게 낯설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영국인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백 년 전 여행할 때 그린 '옛날의 우리 모습'입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, 조용성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207102704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