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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경제 정상화 가속...재확산 우려에 뉴욕증시 폭락 / YTN

2020-06-11 4 Dailymotion

美 뉴욕주 5개 지역이 12일부터 3단계 경제 정상화 돌입 <br />3단계, 음식점·호텔 영업…제한적 실내 영업도 가능 <br />워싱턴대 의대 연구소 "10월 1일까지 6만 명 더 희생" <br />"10월 이후 폐렴 유행 시기와 맞물려 더 악화할 수 있어"<br /><br /> <br />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2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대 확산지 뉴욕주 절반이 3단계에 들어가는 등 전역에서 경제 정상화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11만 명을 넘어선 사망자가 9월까지 6만 명가량 더 희생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폭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미국 내에서 가장 큰 피해 지역이 뉴욕이었는데요. 3단계 경제 정상화까지 들어가게 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5개 지역이 오는 12일, 이곳 시각으로 보면 내일부터 3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5개 지역은 '업스테이트' 지역의 핑거 레이크, 모호크 밸리, 서던 티어, 노스 카운티, 센트럴 뉴욕 등으로, 뉴욕주 전체 10개 지역의 절반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음식점과 호텔이 영업에 들어갈 수 있는데, 제한적인 규모에서 실내 영업이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는 10개 지역별로 4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상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제 정상화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크지 않습니까? 9월까지 사망자가 6만 명 더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워싱턴대 의대 연구소가 새로운 예측 모델을 내놨는데요. <br /> <br />누적 사망자가 10월 1일에는 1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사망자가 11만 명을 넘어선 만큼 앞으로 3개월여 동안 6만여 명이 더 희생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연구진은 하루 사망자가 7월까지 감소하고 8월에는 상대적으로 정체 양상을 보이다가, 9월에 급격히 치솟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아가, 억제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10월 이후에 폐렴 유행 시기와 맞물려 더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버드대 국제보건연구소는 더 나쁜 전망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9월쯤이면 추가로 10만 명의 사망자를 더 보게 될 것이라며 과감한 조처 없이는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상황을 보면 중남부와 일부 서부 지역에서 환자가 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20802160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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