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가부 "머무는 할머니 없는 평화의집, 정산 검토"<br /><br />여성가족부는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해 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쉼터 '평화의 우리집'에 대한 사업 종료와 정산을 검토합니다.<br /><br />여성가족부는 오늘(12일) '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'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여가부 관계자는 "현재 거주하고 계신 분이 없어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"며, "사업을 종료하고, 정산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명확하게 결정이 되진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국회 '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' 등이 요구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"관련 개인정보 유출 우려 때문"이라면서도 조만간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