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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...어제 신규 확진 56명 / YTN

2020-06-12 0 Dailymotion

수도권 확진자 한 자릿수로 줄 때까지 방역강화조치 연장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환자 56명 발생…누적 확진자 12,003명<br /><br /> <br />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19의 집단 발병이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함바 식당 등을 추가로 고위험 시설로 지정하고, 수도권 학원과 PC방도 QR코드 도입을 의무화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수도권의 N차 감염 확산으로 방역 강화조치가 무기한 연장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29일 2주간 한시적으로 내려졌던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는 모레 일요일이 시한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도권에서 이번 주 40~50명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자 정부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리로 줄 때까지 유지한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박물관, 동물원 등 공공시설 8천여 곳의 운영 중단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 운영 자제, 수도권 주민 대외활동 자제 등의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추가 조치도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방역 수칙을 강제로 적용하는 고위험 시설을 기존 8개 업종에서 추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바식당, 인력사무소, 포교시설 등이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고시원, 쪽방촌 등 제도 밖 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제도를 수도권 학원과 PC방으로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자체와 별도로 경기도 안산과 광주에 국가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 박능후 1차장은 앞으로 수도권 집단감염이 진정되지 않으면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나 다음 단계의 이행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교육부도 수도권 유치원과 초등학교, 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로 늘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결과,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56명입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는 12,00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43명이 국내 감염이고 13명은 해외유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감염은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8명입니다. <br /> <br />43명 중 42명이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했고, 나머지 1명은 대구에서 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21720148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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