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살 여아 학대 부부 곧 조사…경찰 이르면 내일 소환<br /><br />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창녕 9살 여아 학대 사건 계부와 친모가 조만간 경찰에 소환됩니다.<br /><br />경남지방경찰청은 자해 소동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중인 A양 계부와 친모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, 퇴원과 동시에 이들 부부의 추가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응급입원이란 자해 등 위험이 있는 사람을 입원시키는 것으로 최대 기간은 3일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입원 만료일인 내일(13일) 이들 부부를 소환할 계획이며, 만약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수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