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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톡스’ 시술도 드라이브 스루…온라인으로 접수까지

2020-06-12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드라이브 스루 검진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죠. <br> <br>드라이브스루 횟집, 도서관까지 생겨났는데 해외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보톡스 시술이 생겼습니다. <br> <br>정하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차량 한 대가 다가오더니 멈춰 섭니다. <br> <br>이어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자 한 남성이 알코올 솜을 문지른 뒤 이마에 뭔가를 갖다 댑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("이게 끝이에요?") <br>"끝났어요. 좋은 하루 되세요." <br><br>의사가 주사기를 이용해 보톡스 시술을 한 겁니다. <br> <br>코로나19 감염 우려 탓에 주민들이 병원 방문을 꺼리자 의사들이 '드라이브 스루'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예약과 수납도 병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. <br> <br>프랑스에선 봉쇄령이 속속 풀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에펠탑은 오는 25일부터 문을 열고, 음식점 등은 이미 영업금지령도 풀렸습니다. <br> <br>그러자 이번에는 마스크가 넘쳐나면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[아녜스 파니에뤼나셰 /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 (지난달 8일)] <br>"한 주에 2억 개 넘는 마스크가 프랑스 전역에 공급될 겁니다. 모든 필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합니다. <br><br>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천 마스크를 대량 생산했지만 수입 마스크에 밀리면서 4천 만장이 재고로 쌓인 겁니다. <br> <br>브라질의 한 해변은 묘지로 변했습니다. <br><br>하룻밤 사이 무덤 100여 개가 모래사장에 빼곡히 만들어진 겁니다. <br><br>해변 묘지는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봉쇄령을 완화한 브라질 정부를 비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. <br> <br>[안토니오 카를로스 코스타 / 행사 주최자] <br>"대통령은 이 나라가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." <br><br>현재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는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. <br>honeyjung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 : 이태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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