롯데월드 방문후 확진 고3 '가짜 양성' 결론<br /><br />방역당국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연이어 '음성'이 나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, '가짜 양성'이라는 최종 결론을 냈습니다.<br /><br />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(12일) 정례 브리핑에서 "전문가로 구성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가 양성이 아닌 '위양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위양성은 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합니다.<br /><br />정 본부장은 "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"며 "진단키트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