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, 한국 등과 여행자유화 모색…코로나 규제 완화<br /><br />태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사태를 잘 통제하는 국가들에 대해 제한적으로 여행을 자유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는 어제(12일) 회의에서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국가들과의 여행 자유화 조치를 원칙적으로 승인했다고 센터 측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센터 측은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구매력이 크고 동선 파악이 쉬운 골프 관광객, 기업인, 의료 관광객 등이 우선 고려 대상이라면서 대상국가로 한국, 중국, 일본, 호주, 뉴질랜드, 베트남, 캄보디아, 라오스, 미얀마와 일부 중동 국가들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