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새 폭우가 내린 부산에서 담벼락이 무너지고 배수구가 역류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3일) 새벽 4시쯤 부산 남구 감만동에 있는 길이 5m 높이 2m짜리 담벼락이 무너졌지만,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에 사는 3명을 대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담벼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새벽 1시쯤에는 사상구 괘법동 한 도로에서 배수구가 역류해 오수 찌꺼기가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수 찌꺼기가 도로를 덮으면서 일대는 심한 악취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구는 청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천동 지하노래방에 물이 들어차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[otaie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131143237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