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낮 12시 반쯤,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에 있는 포스코의 스테인레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즉각 발령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소방자원 3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두 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는 스테인레스 철판을 만드는 공장 내부 설비 중 철판 찌꺼기를 처리하는 공정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내부 수리를 하느라 가동을 하지 않았던데다 근처에 있던 근로자들도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불로 공장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택가에서 화재 신고가 잇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131556193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