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수도 베이징의 대형 도매시장에서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펑타이구 신파디 도매시장에서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어제(12일)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오늘 신파디 도매시장을 일시 폐쇄하고, 시장 인근 11개 지역을 봉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시 위생 당국은 증상을 보이지 않은 시장 상인 46명이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위시 신파디 시장 사장은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가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중국 전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늘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75명이 됐고 누적 사망자는 4천634명입니다 <br /> <br />이교준 [kyoj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32045180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