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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에서 팔 물건 찾아요"…중고 거래 '쑥쑥'

2020-06-14 12 Dailymotion

"집에서 팔 물건 찾아요"…중고 거래 '쑥쑥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죠.<br /><br />그러다 보니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 이참에 팔아볼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.<br /><br />덕분에 중고 거래시장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 투명한 상자가 설치돼 있습니다.<br /><br />희망가격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팔고 싶은 물건을 넣는 곳 입니다.<br /><br />구매자는 살 물건을 고른 뒤 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들고 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판매자와 구매자가 번거롭게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에 주부 윤미정 씨는 물건 파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.<br /><br /> "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 맘이라서 아이들이 쓰던 중고 물품이나 선물 받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집에 가지고 있던 물건들 가지고 나와서 팔고 있어요."<br /><br />지난 3월 설치된 뒤 이 상자를 통해 이뤄진 거래는 170건이 넘습니다.<br /><br /> "직장인이 많은 여의도의 경우에는 와이셔츠나 넥타이가 많이 팔리고 학교에서는 계산기, 전공서적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반경 6km 이내에 있는 사람들 간에 중고 거래를 중개하는 당근마켓은 이달 방문자 수가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이전인 지난 1월 458만 명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.<br /><br /> "냉장고, 에어컨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들도 잘 거래가 되고…용달서비스랑 연결이 가능해서 용달을 불러서 거래를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."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 늘고, 거래 품목도 다양해지면서 중고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.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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