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34명…누적 확진자 12,085명 <br />5일 만에 30명대 재진입했지만, 수도권 확산세는 여전 <br />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지역 발생 31명·해외 유입 3명 <br />추가 사망자는 없어…국내 사망자 총 277명 유지<br />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,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5일 만에 30명대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 김대겸 기자! <br /> <br />신규 감염자 수는 줄어들었지만,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연쇄 감염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결과,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2,08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며칠간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을 넘나들었는데요, 5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진입한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발 감염이 최소 8곳 이상으로 이어져 발생하고 있고, 노인 요양시설, 요양원까지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아직 안심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 확산세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3명, 나머지 31명은 지역 감염자였는데요. <br /> <br />이 중 서울이 12명, 경기 9명, 인천 8명 등으로 지역 감염자 31명 가운데 29명이 수도권 지역 감염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강원에서도 1명씩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사례는 총 3명으로 2명은 대구와 경기에서 자가격리하는 과정에서 나왔고, 나머지 1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망자는 늘지 않아 277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27명으로 완치율은 88.7%를 기록하고 있고, 격리자는 7명 늘어난 1,09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대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41355000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