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까지 자동차 생산 금융위기 뒤 최소…자금 비상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한국 자동차 산업 생산량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자동차 생산량은 133만여 대로, 금융위기 발생 이듬해인 2009년 같은 기간의 121만여 대 이후 최소치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수출이 위주인 한국GM이나 르노삼성자동차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임원 급여 삭감이나 직영 서비스센터 일부 폐쇄를 추진 중입니다.<br /><br />생산 위축에 따라 일자리도 줄어 지난달 자동차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9,100명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