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고차 분해·매립…도난보험금 챙긴 50대 실형<br /><br />헐값에 산 중고차를 분해해 땅에 파묻은 뒤 허위로 도난 신고를 하는 수법으로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법은 오늘(14일)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1년 8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17년 중고차 매매상에게 4천만원을 주고 산 BMW 승용차를 산소절단기를 여러 조각으로 분해해 공사 현장에 버리거나 땅속에 매립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