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한화가 지긋지긋한 18연패의 사슬을 결국 끊어냈습니다.<br /> 노태형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한국 프로야구 최다 연패팀이라는 불명예를 벗었습니다. <br /> 김태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한화와 두산이 6대 6으로 맞선 9회말 2아웃 상황.<br /><br /> 노태형의 안타로 이용규가 홈을 밟자 모든 한화 선수들이 뛰어나와 환호합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23일 NC전 패배 이후 22일 동안 18연패를 기록한 한화는 지난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세웠던 한국 프로야구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 한 경기만 더 패하면 최다 연패 신기록이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에서 결국엔 승리를 이뤄냈습니다.<br /><br /> 연패를 끊는 과정도 드라마틱했습니다.<br /><br /> 전날 두산에 3대 4로 끌려가던 3회말 폭우로 일시중단 된 경기는 하루를 쉬고 다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 일시중단된 상황 그대로 다시 경기를 시작하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올 시즌 처음 열린 겁니다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