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리치웨이 관련 접촉자’ 60대 자가격리 해제 전 ’확진’ 판정 <br />20대 하나님의 교회 신도 추가 확진…리치웨이 관련 <br />도봉 노인요양시설에서 7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 판정<br /><br /> <br />수도권의 산발적인 잡단 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66명으로 집계됐고,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통한 감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엄윤주 기자! <br /> <br />그곳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만 최소 166명, 집단감염 사례만 10건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(15일) 오전 서울 사당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리치웨이 접촉자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4일 진행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해제 전 어제 2차 검사를 받고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성남시 상대원동에 사는 20대 교회 신도도 추가 확진됐는데, 먼저 감염된 확진자와 지난 6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리치웨이에서 NBS 파트너스를 거쳐 하나님의 교회 순으로 연쇄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1명 추가 확진돼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잇따른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23일까지 잠정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리치웨이 확진자들의 동선이 연결고리가 되면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강남구의 부동산 업체 명성하우징에서도 30명이 감염되는 등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파악된 방문판매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 가운데 리치웨이를 직접 방문했던 사람은 40명이고 나머지는 접촉자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 다른 집단 감염 상황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인요양시설인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오늘 71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방학동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주 방역 당국의 전수 검사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자가격리를 하던 가운데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고 최종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노인요양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51407526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