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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생 지표 나날이 악화...수도권 '빨간불' / YTN

2020-06-15 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한 없이 연장된 '수도권 방역 조치'가 무색할 정도로최근 발생 지표는 하나같이 좋지 않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보다 강한 방역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그만큼 힘을 얻고 있는 모습인데요.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.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지난 2주 동안 이어진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성적표가 나왔는데요. 방역 조치가 강화됐는데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들은 계속 나쁜 모습이에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부터 말씀드릴 것은 지난주, 그전 주의 2주이고 그리고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가 나오기 전 2주 이렇게 두 주의 발생 상황을 비교를 한 건데요. 그래픽을 좀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마는. 우선 새 확진자 추이, 하루에 평균 확진자가 몇 명이나 나왔는가를 봤는데요. 수도권 강화된 방역 조치가 나오기 이전에는 28.9명이었습니다. 그런데 강화된 조치가 취해진 2주 동안은 43.6명. 그러니까 1배 반이 더 늘어난 겁니다. 그다음에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, 그러니까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 7.4%에서 9.2%로 올랐습니다. 오늘 발표된 것을 보면 최근에는 10%를 넘었다는 그런 통계도 나왔죠. <br /> <br /> <br />10명 중 1명은 어디서 감염된 건지 모른다는 거네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모른다는 얘기입니다. 그리고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이라는 건 뭐냐 하면 자가격리된 사람 가운데 확진된 사람의 비율입니다. 이것이 80%를 넘어야만 방역망 안에서 감염이 관리되고 있다라고 평가를 받는데 이 수치는 항상1 지금까지 계속 80% 미만입니다. 그러니까 100명을 자가격리를 하면 그 가운데 확진자 비율이 80명이 안 된다는 겁니다. 그러니까 자가격리라는 게 뭐냐 하면 방역 당국에서 이 사람의 모든 동선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잖아요.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 20명 이상이 그 관리망 바깥에서 발생을 한다는 것이거든요. 그러니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이것이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넘기려는 그 지표들이었고 지금도 사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환원될 수밖에 없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51641137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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