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 편성 때 해외 도입 물량보다 국내 업체 물량을 더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 방산업체 CEO 간담회 모두발언에서, 코로나19로 국내 방산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그러면서, 금융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고, 국내 업체들이 핵심기술 연구 개발을 잘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방산업체들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납기 조정과 지체상금 면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또 무기체계 제안서 평가 때 중소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, 부품 국산화 개발 때도 중소·벤처기업을 먼저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151600443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