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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범논란 이춘재 8차 사건 관련자들 DNA 감정…결과는 한달후쯤

2020-06-15 0 Dailymotion

진범논란 이춘재 8차 사건 관련자들 DNA 감정…결과는 한달후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진범 논란을 빚은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한 국과수의 DNA 감정이 진행됩니다.<br /><br />감정 결과는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이준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의 진범을 가리기 위한 관련자들의 DNA 검사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이 사건 재심 담당 재판부는 사건현장에서 확보한 체모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을 청구한 윤모 씨의 체모에 대한 증거조사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는 2점으로 현재까지 국가기록원에 30년 넘게 보관 중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 현장 체모와 재심청구인 윤씨의 체모, 대검찰청이 보관 중인 이춘재 DNA 데이터베이스 등 3개 증거물을 국과수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분석 결과는 한달 후인 다음 달 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진범을 가리는 것을 넘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'핵심 열쇠'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 "현장체모 두점과 피고인의 체모를 비교분석을 할거고요. 이춘재의 경우에는 DNA 분석자료가 있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하되…"<br /><br />이날 재판에는 사건 당시 윤씨가 일했던 농기계 공장 사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정황상 윤씨가 범행했을 가능성이 낮다는 진술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춘재 8차사건은 1988년 9월 16일 당시 13살 박 모 양이 경기도 화성 자신의 집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윤 씨는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옥살이를 하다 풀려났습니다.<br /><br />이춘재는 지난해 경찰에서 8차사건을 자신이 했다고 자백했고 윤씨는 재심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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