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 신규 환자 34명 발생…누적 확진자 12,155명 <br />신규 확진자 34명 중 국내 감염 21명·해외유입 13명 <br />추가 사망자 1명…격리 해제 30명·완치율 88.5%<br />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'깜깜이 환자' 등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수도권에는 강화된 방역 조치는 무기한으로 연장됐지만 어제 하루 신규 환자 34명이 확인되는 등 감염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환자 발생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0시 기준,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12,15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21명이 국내 감염, 그리고 13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 감염은 서울 11명, 인천 2명, 경기 4명으로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인됐고 대전 3명, 경남에서 1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9명이 확인됐고, 지역에선 서울과 부산, 경기, 경남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8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30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88.5%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 급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집단 감염이 주로 종교시설과 요양시설, 사회복지시설에 집중되고 있는데, 이곳을 찾는 분들의 대부분이 고령층 이라서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방역 당국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밀폐된 장소의 모임에는 가지 말아 달라고 특별히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조금만 의심 증상이 있어도 바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61034099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