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서울 관악구에서 잔혹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복지시설과 주차장 등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가 여러 구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2일 오전 4시 30분쯤 난곡동에 있는 복지관 근처에서 임신한 고양이가 복부가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달 30일에는 신사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오른쪽 뒷다리가 훼손된 새끼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의뢰한 관악길고양이보호협회는 수사를 의뢰한 2건 외에 지난 3월에도 범행 장소 근처에서 처참한 상태의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발견된 고양이 사체들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하고 주변 CCTV도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환 [kimjh0704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610571120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