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모든 공권력 동원"…대북전단 전방위 봉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통일부의 수사 의뢰로 시작된 경찰의 대북전단 관련 수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수사에 이어 오늘(17일) 경기도 등 지자체는 북한 접경지역으로 전단 살포자가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조치를 내렸는데요.<br /><br />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를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통일부의 수사의뢰로 탈북민단체들의 대북 전단과 쌀 살포 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.<br /><br />현재 남북교류협력법·항공안전법 위반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고,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입건 절차를 거쳐 관계자 소환 조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관계자는 "현재는 관계부처들과 법리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"라면서도 "현행법 위반으로 판단되면 관련자 소환 조사 등 통상적인 수사 절차를 밟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탈북민단체 활동 자료를 모으고 있고, 통일부와는 별개로 개인이나 단체가 해당 탈북민단체를 고발한 사건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는 북한 접경지역인 연천·포천·파주시와 김포·고양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.<br /><br />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겁니다.<br /><br />또 살포 때 쓰는 설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 "포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에 어떠한 전단 살포 행위도 있을 수 없습니다.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서 원천 봉쇄하겠습니다…도민의 안전과 생명이 중요합니다…"<br /><br />인천시는 탈북단체가 살포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합금지 지역으로 고시하는 등 경찰과 함께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