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북한이 서해 상 부근의 포병부대 배치와 포 사격을 경고하면서, 연평도 지역은 군사충돌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 연평도에 주둔한 해병대는 24시간 경계태세로 북한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 우종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연평도에서 북방한계선 NLL 넘어 북한의 갈도와 장재도가 보입니다.<br /><br /> 10km 정도 떨어져 있어, 확대해 보면 이곳을 향해 배치된 북한의 해안포가 어렴풋이 보입니다.<br /><br /> 일부 해안포진지가 열려 있는 곳도 있었는데 군은 단순 위협용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사용 중으로 알려진 북한 해안포진지들은 모두 닫힌 상태로,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 연평도에는 긴장감이 흘렀습니다.<br /><br /> 연평도는 10년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후계자로 등장하면서 포격을 받아 군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는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