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스크 안 쓴 승객, 버스기사 실랑이 끝 체포<br /><br />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이 버스 기사의 하차 요구를 거부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중부경찰서는 버스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승객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서울 약수역 근처에서 하차를 거부하면서 버스기사와 30여 분간 실랑이를 벌였고, 그 과정에서 승객 10명이 목적지까지 못 가고 하차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"앞으로도 운전자의 정당한 승차거부에 불응해 대중교통 운행을 방해하는 사안은 엄중 대응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