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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언유착 의혹' 검사장 휴대전화 압수...실체 밝혀질까? / YTN

2020-06-18 4 Dailymotion

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장과 채널A 기자가 수사 상황을 논의한 사실이 있는지 등 의혹의 실체가 확인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관련 의혹이 나온 지 2개월 반쯤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해당 검사장 휴대전화 압수수색이 늦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그동안 어떤 과정이 있었던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은 그제 지방 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있는 A 검사장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 측근이자 '검언유착 의혹' 관련 채널A 이 모 기자와 부적절한 거래 의혹이 있었다고 지목된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'검언 유착 의혹'은 지난 3월 말 MBC의 보도를 통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실체를 밝혀달라며 이 기자와 성명불상 검사장에 대해 협박죄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후 채널A 이 기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거쳐 확보한 진술과 물증을 토대로 해당 검사장을 특정했고 이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거면, 두 사람 사이 교류가 어느 정도 확인됐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민언련은 고발장에 성명불상 검사장이라고 적어내면서 수사를 통해 신원을 특정해 조속하게 진상을 밝혀달라고 촉구했고요. <br /> <br />앞선 채널A 자체 진상조사에서도 핵심 물증인 통화 녹음파일이 없어 녹취록 당사자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와중에 검찰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해당 검사장을 특정하고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요. <br /> <br />검찰이 두 사람 사이 통화 내역 등을 확보해 검토한 결과 해당 검사장 휴대전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통신사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2월과 3월 이 기자와 해당 검사장 사이 5차례 이상 전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이제 의혹에 대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선 무엇이 더 확인돼야 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검찰은 확보한 휴대전화를 토대로 이 기자와 해당 검사장이 수사 상황을 공유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기자는 '검언 유착 의혹' 제보자를 만나 제보자 만나서 검사장과의 통화내용이라며 녹취록을 읽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 <br /> <br />[채널A 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81318071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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