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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리무는 정의연 의혹…검찰 참고인 조사 재개

2020-06-18 0 Dailymotion

꼬리무는 정의연 의혹…검찰 참고인 조사 재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회계 누락 의혹'이 불거진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또 다른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사실 여부를 밝히기 위해 참고인 조사를 재개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양자와 며느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길 할머니 계좌로 들어온 정부 보조금이 다른 계좌로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섭니다.<br /><br />양자와 며느리는 길 할머니의 통장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시민단체는 해당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일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마포 쉼터 소장을 언급한 것을 두고 정의연 측은 고인을 폄훼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 "최소한의 이해와 예의조차 갖추지 않은 채 고인의 생애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폄훼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검찰은 경기 안성 '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'의 시공사 대표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시공사 대표 A씨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해당 쉼터를 2013년에 당시 시세보다 수억원 높게 팔았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앞서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, 회계 장부와 계좌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정의연을 둘러싼 의혹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검찰의 수사 범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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