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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UN, 경찰폭력 조사위 설치해야"…美 조사받을까

2020-06-18 2 Dailymotion

"UN, 경찰폭력 조사위 설치해야"…美 조사받을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유엔에서 미국 경찰의 폭력과 인종 차별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인권국가임을 자부하며 중국, 북한 등 전세계 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미국이 흑인문제로 유엔의 조사를 받게 될지 유엔의 판단에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김효섭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.<br /><br />플로이드의 장례식이 끝난 뒤에도 인종 차별 반대의 외침이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플로이드의 동생이 UN에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형이 고문당하고 숨지는 모습이 미국에서 경찰이 흑인을 다루는 방식입니다. 미국에서 흑인 목숨은 소중하지 않습니다."<br /><br />이번 발언은 전 세계 인종차별과 경찰의 만행을 지적하는 54개 아프리카 국가들의 요청으로 가능했습니다.<br /><br /> "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불행히도 고립된 사건이 아닙니다. 경찰의 폭력에 의한 아프리카계 사람들의 비극은 이미 수없이 존재합니다."<br /><br />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얻은 유족은 한발 더 나아가 UN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 "UN은 정의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줄 힘을 갖고 있습니다. 흑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살해와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폭력을 조사할 독립적인 위원회의 설치를 고려해 주기를 바랍니다."<br /><br />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자국 내 인종 차별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투명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인권이사회는 2006년 설립된 이후 31개의 조사 위원회와 진상규명 파견단을 설치했지만, 서방 국가에 대한 조사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설사 유엔 인권이사회가 조사위 설치를 결정하더라도 미국이 이미 2018년 탈퇴한 상태라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질지도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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