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차별금지법 제정 촉구'…조계종·시민단체 오체투지<br /><br />대한불교조계종과 시민단체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여의도 국회 둘레를 도는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오체투지는 두 무릎과 팔, 머리를 차례대로 땅에 닿게 하는 불교식 절입니다.<br /><br />조계종 사회노동위원장인 혜찬 스님은 오늘(18일) "불교는 모든 차별 행위가 금지될 수 있도록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국회에 재차 촉구한다"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차별금지법은 성별이나 나이, 장애 그리고 성적 지향 등을 들어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행사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 스님들을 비롯해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