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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력 충돌 후 인도 내 반중국 정서 확산...무기 사진 '충격' / YTN

2020-06-18 3 Dailymotion

인도와 중국군이 거세게 충돌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도에서는 반중국 정서가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정부가 사태 수습에 나선 가운데, 영국 BBC는 중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충격적인 무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도 남부지역 수리야펫에서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군과의 난투 과정에서 사망한 산토시 바부 대령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의 충돌로는 45년 만에 사망자가 나오면서 인도에서는 반중국 정서가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전인도 무역협회'(CAIT)는 3천 종의 중국 상품을 골라 불매 운동에 나섰고, 각지에서 반중국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내년까지 중국산 수입이 130억 달러, 15조 7천억 원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합니다. <br /> <br />[프라빈 칸델왈 / 전인도 무역협회(CAIT) 사무총장 : 전국의 무역업자와 시민들이 불매 운동에 적극 호응하고 있습니다. 인도인들은 중국의 공격에 분노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충돌로 양측에서 수십 명씩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중국과 인도 정부는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자오리젠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사건 발생 후 중국과 인도는 군사·외교 경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의했습니다. 양측은 갈완 계곡 충돌로 인한 엄중한 사태를 공정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.] <br /> <br />영국 BBC는 당시 중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의 국방 분석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은 쇠막대에 못 수십여 개가 박혀 있어서 매우 충격적입니다. <br /> <br />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데다 양국 국경 갈등의 골이 깊어 이번 사태는 원만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90636166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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