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서 초등생 의붓아들 발로 찬 30대 계부 입건<br /><br />초등학생이 의붓아버지에게 맞아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광주 서부경찰서는 의붓아들을 때린 혐의로 31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7일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사는 11살 B군을 수차례 발로 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조사 결과 A씨는 B군이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폭행을 당한 B군은 갈비뼈에 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와 B군을 분리 조치하고 상습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