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롯데제과 수원공장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장이 폐쇄됐습니다.<br /> 앞서 확진된 의왕의 롯데제과 물류센터 직원에게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데, 이 물류센터에서도 또 다른 직원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<br />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170여 명이 근무하는 롯데제과 수원공장입니다.<br /><br /> 그제(18일) 이곳에서 포장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 소속 50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윤길환 / 기자<br />- "이 남성은 앞서 확진된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60대 직원과 지인 관계로 최근 동반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"<br /><br /> 어제 오전엔 마찬가지로 의왕물류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수원공장 근로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 롯데 의왕물류센터에서도 어제 50대 근로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 안양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회사 동료인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