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15일 중국과의 국경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전 국민이 분노한 상태라며 주권 수호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디 총리는 현지시간 19일, 야권 지도자들과 회의를 마친 뒤 TV 연설에서 "군인 20명이 희생됐지만, 우리의 조국을 위협하는 이들에게 교훈을 줬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인도는 평화와 우정을 중시하지만, 누구도 우리 국경으로 침범하지 못했으며 현지에 누구도 남아있지 않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군과 인도군 600여 명은 15일 밤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 분쟁지에서 충돌해 인도 군인 20명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201806159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