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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확진 67명, 23일 만에 최대…해외유입 급증

2020-06-20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만에 최대인 6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지역감염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데다, 해외 유입도 31명으로 급증한 탓입니다. <br /> 방역당국은 어느 지역이든 확산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이혁준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67명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<br /> 지난 5월 28일 79명을 기록한 이후 2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<br /> 이달 들어 처음 60명대로 올라섰는데, 해외유입도 31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<br /> 해외유입 31명 가운데 18명만 인천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,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습니다. <br /><br />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감염자가 16명으로 가장 많고, 방글라데시, 미주, 인도네시아 순으로, 내국인이 7명, 외국인이 24명입니다. <br /><br />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해외유입 증가와 관련해 별도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, 입국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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