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자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1인당 3천 달러, 약 36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통령령에서 이같이 약속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상금을 지급해서라도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한 외국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지난 15일부터 재개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외국 관광객도 받을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관광객 입국 후 방역 격리 조치를 국가별로 차등을 둬, 한국·일본 등 코로나19가 비교적 잘 통제되고 있는 국가 출신 국민에겐 격리를 면제해 주고, 다른 국가 국민은 14일간 격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202219543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