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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확진자 일주일새 36명...방문판매 관련 'n차 감염' 주목 / YTN

2020-06-21 2 Dailymotion

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일주일 사이 대전에서만 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전 서구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7명에 달해 대전을 연결고리로 한 'n차 감염'이 확산 추세에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전에서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확진자는 3명. <br /> <br />50대, 70대 여성과 80대 남성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전에서만 무려 36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 가운데 50대 여성을 제외한 70대 여성과 80대 남성은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확진자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n차 감염'으로 방문판매 업소를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다시 접촉해 감염된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'n차 감염' 확진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무엇보다 방문판매 업소를 중심으로 고령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허태정 / 대전시장 : (방문판매) 미신고·무등록 업체에 대한 강력한 점검과 단속을 시행하겠으며 시와 자치구,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제일 큰 문제는 대전 서구 방문판매 업소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이 대전을 벗어나 전북 전주와 광주 등 다른 시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기존의 유흥주점 등 8개 고위험 시설에 더해 방문판매 업체와 물류센터 등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방문판매업체, 물류센터, 대형학원, 뷔페식당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하고 오는 23일 18시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대전, 특히 방문판매 업체를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추세에 놓여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[gentlele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2121562141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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