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탑승한 선원 다수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부산검역소는 그제 오전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화물선의 선원 2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양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을 일단 선박 내 격리 조치한 뒤 오늘 중으로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또 냉동 어획물 하역 작업 등을 위해 이 화물선에 올랐던 부산항운노조원과 선박 수리공 등 160명가량에 대해 격리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항운노조 측은 확진 러시아 선원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조합원만 34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230333349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