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, 北인권침해 규탄 결의안 채택…18년 연속<br /><br />유엔이 북한 내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18년 연속 채택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엔 인권이사회는 현지시간 22일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결의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 유럽연합이 제출한 결의안 초안의 공동제안국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의 한대성 대사는 최근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사건을 언급하며 인권이사회는 서방 국가의 인권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