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한명숙 사건' 수감자, 대검에 감찰 요청<br /><br />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위증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수감자 A씨가 당시 수사팀을 감찰해 달라고 대검찰청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변호인은 어제(22일) 당시 수사팀과 당시 검찰 지휘부 15명에 대한 감찰요청서와 수사의뢰서를 대검에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측은 당시 검찰이 A씨에게 '한 전 총리가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을 들었다'고 거짓 진술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감찰권만 있는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달리 강제수사 권한까지 갖고 있는 대검 감찰부에서 조사해주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