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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 최소 256명...보호·요양시설 감염 계속 / YTN

2020-06-23 3 Dailymotion

수도권의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감염 사례가 최소 256명으로 집계됐고,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통한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엄윤주 기자! <br /> <br />그곳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서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까지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만 최소 256명, 집단감염 사례만 10건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안양시는 오늘 72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양동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 19일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곧장 자가격리에 들어갔고, 검체 검사도 받았는데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서울 역삼동에 사는 27살 남성 A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6일, 리치웨이 2차 감염지인 명성하우징의 직원과 서초동 주점에서 접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는데, 격리해제 직후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격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별다른 동선은 없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이곳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연쇄감염 전파 속도는 매서운데요. <br /> <br />교회를 포함해 콜센터, 학원 등 감염 사례만 적어도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통해서도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도봉동에 사는 51살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성심데이케어센터 확진자의 가족으로 간병을 하던 중에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근처에 있는 굿모닝요양원에서 근무하던 53살 여성도 오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늘 오후 6시부터 방문판매업체와 유통 물류센터, 3백 명 이상의 대형 학원, 그리고 뷔페식당을 고위험 시설로 지정해 단속을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시설의 사업주나 종사자는 출입자 명부 관리와 개인 보호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31357444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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