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정의연 회계담당자 12시간 넘게 조사<br /><br />정의기억연대 후원금 누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 회계 담당자를 12시간에 걸쳐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검은 어제(23일) 오전 10시 무렵 회계담당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후 10시 30분쯤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정의연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검찰은 A씨를 상대로 회계 자료상 의문점과 활동 내역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가족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며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