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의정부시 한 주택에 대북 전단이 떨어져 지붕이 파손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어제(23일) 대북 전단을 날려 주택을 파손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 조사를 거쳐 전단을 날린 단체를 찾아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7일 의정부시 신곡동 한 농가에 비닐봉지가 떨어져 슬레이트 지붕 일부가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닐봉지 안에는 라면과 쌀 등 식료품과 대북 전단이 들어 있었는데, 경찰은 전단을 날린 시점을 지난 7일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평화를 방해하고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책임을 묻겠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[hongmg122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40008161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