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환자 51명 발생…누적 확진자 12,535명 <br />신규 확진자 51명 중 국내 감염 31명·해외유입 20명 <br />서울 11명·경기 7명·인천 3명 등 수도권이 11명 <br />검역과정 12명·대전 지역감염 8명 추가<br /><br /> <br />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발생이 31명이었고, 해외유입도 20명이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신규환자가 40명대였다가 다시 50명대로 늘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51명입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환자는 12,53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31명이고,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명, 경기가 7명, 인천이 3명으로 수도권이 21명입니다. <br /> <br />검역과정에서 12명이 나왔고, 대전에서는 지역감염만 8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산과 대구, 울산에서 각각 2명씩, 강원과 충남, 전북, 경북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1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해제된 사람은 22명으로 완치율은 87.2%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가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 개선방안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지시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아침 중대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 말인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에 코로나19 환자의 퇴원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고령층 환자가 늘면서 수도권 중환자의 병상 부족 문제가 우려된다며 병상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앙임상위원회가 그동안 임상 경험과 국제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입·퇴원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고, 효율적인 병상관리 방안도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어 고위험 환자를 치료하는 데 의료자원을 집중하면 사망자 발생이나 사회경제적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41032585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