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 확진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고 국내 발생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보니 하루하루 마음 졸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국민에게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지만 악화를 막을 선제 대책은 여전히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도 새 환자가 50명을 넘어섰어요. <br /> <br />아무리 병상이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마는 계속 이렇게 50명 안팎이 나오다 보면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국내 발생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크게 준 것도 아니고 또 지역별 분포도 서울, 수도권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대전 충남이 중간 정도 그룹이고요. <br /> <br />나머지 지역은 해외유입 사례로 상당히 여러 군데 분포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에서 오늘 환자가 나왔거든요. 거기에 대부분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서 거기서 확진을 받는 그런 건데요. <br /> <br /> <br />그래서 11곳으로 번진 거군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보시면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죠. 얼마 전까지 해외 유입 사례가 얼마 없을 때는 서울, 경기, 충남 이 정도만 있었는데요. 지금 상황이 이렇게 복잡하게 가고 있는 것이고요. <br /> <br />이러다 보니까 병상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. 지금까지 병상이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서울, 경기. 그러니까 수도권의 병상은 그나마 조금 나은데 충청 쪽으로 내려가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. <br /> <br />중환자 음압병실은 3개밖에 남지 않았고 그래서 이번에 대책은 서울, 수도권과 충청권을 묶어서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. 그리고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야 되겠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격리해제 기준도 완화됐기 때문에 조금 증상이 약한 분들은 생활치료센터를 보내서 그쪽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도 확충해야 되겠다, 이런 것들이 큰 병상과 관련한 커다란 대책의 가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그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41656196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